카톡 인사는 화면에서 한눈에 읽히는 두 줄 안팎이 가장 잘 전해집니다. 아래 50문장은 전부 그 길이로 맞췄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 어른, 한 줄 인사의 다섯 갈래로 나눴으니 상대에 맞는 갈래에서 하나를 고르고 이름만 바꾸면 됩니다. 같은 문장을 여러 사람에게 보낼 때는 첫마디의 호칭만 달리해도 각자에게 쓴 인사가 됩니다.
가족 단톡과 개인 카톡 10
- 엄마, 이번 추석엔 제가 장 볼게요. 목록만 보내 주세요.
- 아빠, 고향 가는 길 제가 운전할게요. 뒷자리에서 쉬세요.
- 우리 가족 단톡 올해도 시끌시끌하네. 다들 추석 잘 보내.
- 언니, 조카들 선물 뭐 좋아하는지 알려 줘. 미리 준비하게.
- 동생아, 도착하면 톡 해. 역으로 데리러 갈게.
- 할머니, 손주 (이름)이에요. 토요일에 뵈러 가요. 기다려 주세요.
- 형, 올해는 형네 집에서 모이는 거지. 뭐 사 가면 돼.
- 여보, 처가 먼저 들렀다가 우리 집 가는 걸로 정리했어. 괜찮지.
- 가족 여러분, 차례 시간 오전 9시입니다. 늦지 마세요.
- 다들 오는 길 조심하고, 도착 인증 사진 올려.
친구와 지인에게 10
- 추석 잘 보내. 연휴 끝나면 밥 한번 먹자.
- 고향 잘 다녀와. 명절 음식 사진 기다릴게.
-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자. 네 소원도 이뤄지길.
- 연휴 내내 푹 쉬어. 밀린 잠 다 자고 와.
- 명절 노동 대신 명절 휴식 되길. 화이팅.
- 올해 네 덕에 웃을 일 많았어. 넉넉한 한가위.
- 연휴 계획 뭐야. 심심하면 우리 집 와.
- 추석 지나면 가을이야. 같이 단풍 보러 가자.
-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 사진 많이 찍고.
- 명절 잘 보내고, 살 좀 쪄서 와. 너 너무 말랐어.
직장 동료와 상사에게 10
- 팀장님, 연휴 동안 푹 쉬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 분기 마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 과장님, 가족과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우리 팀 모두 수고했어요. 연휴엔 일 생각 말고 쉬어요.
- 대리님, 지난 프로젝트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은 명절 보내세요.
- 연휴 잘 보내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풍성한 추석 되세요.
- 동기들아, 추석 잘 보내고 복귀하면 회식하자.
- 부장님, 올 한 해 많이 배웠습니다. 건강한 명절 되십시오.
- 인턴 여러분, 첫 명절 연휴 푹 쉬고 오세요.
- 다들 고향 잘 다녀오시고, 연휴 뒤에 뵐게요.
어른과 친척에게 10
- 큰아버지, 조카 (이름)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고모, 늘 챙겨 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추석 되세요.
- 이모, 이모 목소리 듣고 싶어요. 연휴에 전화드릴게요.
- 외삼촌, 명절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 작은어머니, 지난번 반찬 잘 먹었습니다. 넉넉한 명절 되세요.
- 어머님, 아버님, 토요일 오전에 뵙겠습니다. 편히 계세요.
- 장인어른, 장모님, 추석 잘 보내세요. 곧 찾아뵙겠습니다.
- 할아버지, 손주가 인사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사돈어른,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어른들 모두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추석 되세요.
한 줄로 끝내는 인사 10
-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 풍성한 추석 되세요.
- 보름달처럼 환한 명절 되길.
- 가족과 따뜻한 연휴 보내세요.
- 고향 가는 길 편안하시길.
- 추석 잘 보내고 곧 봐요.
- 올해도 고맙습니다. 좋은 명절 되세요.
- 둥근 달처럼 둥근 하루 되세요.
- 한가위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 연휴 푹 쉬시고 뵙겠습니다.
카톡으로 보낼 때 요령
단톡방에는 이름 없는 문장을, 개인 톡에는 호칭이 있는 문장을 씁니다. 이모티콘은 친구와 가족까지만 쓰고, 상사와 어른께는 문장만 보냅니다. 보내는 시각은 연휴 전날 저녁이나 당일 오전이 좋습니다. 밤 10시가 넘으면 다음 날 아침으로 미룹니다. 카드 이미지를 함께 보내고 싶다면 문장을 먼저 보내고 이미지를 뒤에 붙입니다. 이미지만 오면 광고처럼 보여 읽지 않고 넘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카톡 인사에 이모티콘을 써도 되나요?
가족과 친구에게는 하나 정도 자연스럽고, 직장 상사와 어른께는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대가 먼저 이모티콘을 보냈다면 같은 수준으로 맞추면 됩니다.
단톡방에 이미 누가 인사했으면 또 해야 하나요?
같은 문장을 반복하기보다 앞사람의 인사에 짧게 덧붙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다들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처럼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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