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로컬드라이브 포인트 받는법, 인구감소지역 89곳 적립조건

이번 주 “전국 89개 숨은 명소 달리면 최대 3만 포인트 쏜다”는 기사 제목을 보고 러닝 챌린지인 줄 알았다면 절반은 오해다. 실제로는 러닝화가 아니라 자동차 키가 필요한 캠페인이다.

자동차로 지역 여행을 다니며 포인트까지 챙기고 싶은 운전자 기준으로, 로컬드라이브 포인트를 받는 조건과 사용법을 정리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티맵이 함께 선보인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지역 89곳의 관광명소를 목적지로 설정해 30km 이상 주행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주고,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지에는 경북 영양·봉화, 강원 정선, 전남 고흥처럼 대중교통만으로는 다녀오기 번거로운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어, 평소 차로만 가볼 수 있던 소도시를 목적지로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

아래에서 조건과 포인트 사용처, 끝나기 전 체크포인트까지 순서대로 짚어본다.

로컬드라이브 캠페인이 정확히 뭔가요

로컬드라이브 포인트는 자동차로 인구감소지역 명소를 30km 이상 돌면 받는 티맵 적립금이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의 관광명소가 대상이다. 티맵 앱에서 해당 명소를 목적지로 찍고 30km 이상 주행해 도착하면 모바일 스탬프가 쌓이고, 스탬프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구조다.

참고로 인구감소지역은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1년 처음 89곳을 지정한 뒤,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재정·세제 혜택을 늘려온 지역들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가 아니라 이런 지역에 실제 발걸음, 정확히는 바퀴를 옮기도록 유도하는 정책성 이벤트에 가깝다.

제목의 “달리면”이라는 표현 때문에 러닝이나 걷기 챌린지로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이 캠페인은 자동차 내비게이션 주행 기록을 기준으로 포인트를 주는 드라이브 캠페인이라는 점이 보행 챌린지와 다르다.

항목 내용
주최 한국관광공사, 티맵(TMAP)
대상 지역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곳 관광명소
참여 조건 목적지 설정 후 30km 이상 주행
최대 적립 3만 포인트(모바일 스탬프 기준)
적립 방식 명소 1곳 방문 시 스탬프 1개, 누적 방문 수에 따라 구간별 추가 포인트
포인트 사용 티맵 포인트샵 모바일 주유권 등 교환
진행 기간 2026년 11월 30일까지

정확한 지역별 명소 목록과 단계별 지급 포인트는 캠페인 운영 중 바뀔 수 있어, 참여 전 티맵 앱 공지사항에서 최종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여러 곳을 묶어 다니는 장거리 드라이브를 계획 중이라면, 중간에 명소 목록이 조정될 수 있으니 출발 직전 한 번 더 앱을 열어보는 습관이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나도 참여 대상에 들어가나요

티맵 앱을 쓰는 운전자라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대상이다.

  • 티맵(TMAP) 앱 설치 및 최신 버전 업데이트
  • 목적지를 인구감소지역 89곳 관광명소 중 하나로 설정
  •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30km 이상 실제 주행
  • 내비게이션 경로 주행 완료 후 도착 인증
  • 위치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 주행 기록이 끊기지 않도록 유지

러닝이나 걷기 기록은 인정되지 않는다. 운동에 자신 없는 사람도 운전만으로 지역 탐방이라는 자기계발습관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캠페인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주말 오전에 집을 나서 인근 명소 한 곳을 들렀다가 돌아오는 짧은 당일치기 코스만으로도 조건을 채울 수 있어, 거창한 여행 계획 없이도 꾸준히 참여하기 좋다.

구분 러닝·걷기 챌린지 로컬드라이브 캠페인
이동 수단 도보, 러닝 자동차
거리 기준 수km~하루 걸음수 30km 이상 주행
주최 지자체 보건소 등 한국관광공사, 티맵
혜택 지역 상품권 등 최대 3만 포인트

로컬드라이브 포인트는 어떻게 쌓나요

목적지 설정 후 30km 이상 주행하면 스탬프와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인다.

실제로 티맵 앱 목적지 검색창에 인구감소지역 명소를 입력해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도 대상 명소가 여러 곳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캠페인 전용 메뉴를 따로 찾을 필요 없이 평소 쓰는 내비게이션 기능 그대로 쓰면 된다.

다만 수도권처럼 대상 지역과 거리가 먼 경우는 편도 주행만으로도 30km를 훌쩍 넘기지만, 집에서 가까운 접경 지역 명소라면 한 곳만으로는 거리가 부족할 수 있어 인근 명소 두세 곳을 묶어 경로를 짜는 식으로 조정하는 이용자도 많다.

로컬드라이브 포인트 적립 흐름① 티맵 앱에서 목적지 검색②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선택③ 30km 이상 주행④ 모바일 스탬프 자동 적립⑤ 포인트샵에서 최대 3만P 교환

적립된 포인트는 티맵 포인트샵에서 모바일 주유권 등으로 바꿀 수 있다. 도착 직후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앱 알림을 켜두고 스탬프 적립 메시지가 왔는지 확인한 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편이 안전하다.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출발 전 날씨와 건강 체크리스트를 먼저 확인해두면 주행 중 변수를 줄일 수 있다.

상황 인정 여부
내비게이션 경로를 끝까지 켜두고 목적지에 도착 인정
주행 중 내비게이션을 종료하거나 다른 목적지로 변경 처음부터 다시 주행해야 할 수 있음
오프라인 지도만 보고 위치 전송 없이 이동 거리 측정이 끊겨 인정되지 않을 수 있음
편도 거리만 30km를 채운 경우 경로에 따라 부족할 수 있어 사전 확인 필요

전기차·관광주민증으로 더 받는 방법이 있나요

전기차 이용자, 관광주민증 소지자, 영상 리뷰 등록자는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분 추가 혜택
전기차 이용자 주행 마일리지 추가 적립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 목적지 지역 할인 연계
방문 후 영상 리뷰 등록 추가 포인트 지급
일반 이용자 기본 스탬프, 포인트만 적립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원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에서만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은 티맵에서도 연동된다.

인구감소지역에 실거주하지 않아도 앱에서 등록하면 발급받을 수 있고, 해당 지역 숙박이나 관광시설 할인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로컬드라이브 포인트와 함께 쓰면 체감 혜택이 커진다.

전기차 이용자에게 추가 마일리지를 주는 것도 충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까지 방문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전국 단위로 보면 국민 활동량을 늘리려는 캠페인이 많아졌는데, 스포츠7330 같은 건강관리 캠페인이 보행 중심이라면 로컬드라이브는 운전 중심이라는 점이 다르다.

참여 전에 뭘 확인해야 하나요

참여 전엔 앱 버전, 목적지 목록, 30km 주행 거리 충족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단계 확인할 점
1 티맵 앱 최신 버전 설치 여부
2 목적지가 인구감소지역 89곳 목록에 포함되는지
3 출발부터 도착까지 30km 이상인지
4 도착 후 스탬프 적립 알림이 떴는지
5 포인트샵 교환 가능 품목과 유효기간
6 위치 권한과 백그라운드 실행 허용 여부
7 캠페인 조기 종료·내용 변경 공지 여부

흔한 실수는 편도 거리를 30km로 착각하는 경우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실제 주행 거리가 기준이므로,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경로를 돌아가거나 다른 명소를 추가로 들러 거리를 채우는 식으로 조정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적립이 하루 이상 늦게 반영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당일 바로 포인트가 보이지 않더라도 성급하게 재주행하기보다는 하루 정도 기다렸다가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로컬드라이브 포인트는 러닝으로도 받을 수 있나요

아니다. 로컬드라이브 포인트는 티맵 내비게이션 주행 기록 기준으로만 적립되며, 도보나 러닝 기록은 인정되지 않는다.

인구감소지역 89곳 목록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목록과 티맵 앱 내 캠페인 안내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 검색 시 해당 지역 명소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포인트는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캠페인 자체는 11월 30일까지지만,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 유효기간은 티맵 포인트샵 정책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왕복으로 주행해도 거리가 인정되나요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하므로, 편도 경로가 30km에 못 미치면 다른 명소를 경유해 거리를 채우는 방법을 써야 한다.

이번 로컬드라이브 캠페인은 자동차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볼 이유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

거창한 계획 없이도 주말 드라이브 일정에 명소 하나만 끼워 넣으면 되니, 로컬드라이브 포인트를 챙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결국 평소 가보고 싶었던 소도시를 이번 주 목적지로 먼저 찍어보는 것이다.

자세한 지역별 명소와 포인트 지급 기준은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 공지에서 다시 확인해보길 권한다. 여러분은 이번 가을, 어느 인구감소지역부터 목적지로 찍어볼 계획인가요?

출처: Editlab, https://editlab.luv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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