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따로 문을 닫는 시간이 없어 하루 중 아무 때나 끼워 넣기 편한 곳이다. 다만 그늘이 거의 없는 구조라 한여름 낮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맞춰 가는 편이 걷기에 낫다.

주차장에서 모래사장 입구까지
소형차 기준 약 100대, 대형차 20대까지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평소엔 자리 걱정이 크지 않다. 주차장에서 모래사장까지는 평지에 가까워 걸어서 5분 안팎이면 닿는다.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따로 없어, 아이를 태우고 왔다면 이 구간부터는 안고 이동해야 한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대형 버스가 몰리는 시간대가 있으니 오전 일찍 도착하는 편이 자리 잡기엔 유리하다.
모래사장 초입부터 물가까지
검은 빛깔 모래는 해변 전체에 고르게 퍼져 있어 입구와 안쪽의 색 차이가 크지 않다. 입구에서 파도가 닿는 지점까지는 폭이 넓지 않아 3~4분이면 걸어서 도착한다. 검은 모래는 햇빛을 그대로 흡수해 한여름 낮에는 맨발로 걷기 힘들 만큼 달궈지므로 슬리퍼나 아쿠아슈즈가 있으면 편하다. 모래를 몸에 덮고 눕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이 구간에 자리를 잡으면 짐을 두고 이동할 공간까지 미리 봐두는 게 좋다.
돌아 나오는 길과 전체 소요 시간
주차장에서 물가까지 왕복하고 잠깐 머무는 정도면 전체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별도의 개방 시간 제한이 없어 이른 아침에 들렀다가 곧바로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도 무리가 없다. 나오는 길은 들어온 길을 그대로 되짚는 구조라 헤맬 일이 없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현장 문의 전화로 미리 확인해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
방문 정보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주차 | 가능(약 소형 100대 / 대형 20대) |
| 문의 | 061-651-4525 |
| 유모차 | 없음 |
위 정보는 2026년 9월 7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운영시간·휴무일·요금은 운영 주체의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 그늘이 거의 없어 한여름 낮 시간대는 피하고 아침이나 저녁을 고르는 게 낫다.
-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모래 구간에서는 직접 안고 이동해야 한다.
- 소형 100대, 대형 20대까지 주차할 수 있지만 여름 성수기 주말엔 일찍 도착하는 편이 안전하다.
- 검은 모래는 햇빛에 쉽게 달궈지므로 슬리퍼나 아쿠아슈즈를 챙기면 발바닥이 편하다.
근처와 묶어 가기
여수 시내나 여수역 쪽 일정과 묶기 좋은 위치라 오전에 해변을 먼저 들르고 오후엔 다른 관광지로 옮기는 식으로 짜면 이동이 매끄럽다. 상시 개방이라 짧게 들렀다가 나머지 시간을 다른 일정에 쓰는 방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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